MCI선별검사


MCI선별검사란

‘MCI = 경도인지장애’는 치매로 발전하기 전 단계의 상태를 말합니다. “최근 ‘MCI = 경도인지장애’ 단계에서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면 이후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, MCI 선별검사는 뇌에 원인 물질이 축적되기 쉬운지 여부를 검사하는 검사입니다. 이 검사를 받으면 향후 MCI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 (또는 이미 MCI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지) 알 수 있습니다.

알츠하이머병이란

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라는 노폐물이 뇌에 축적되어 신경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발병합니다.  

검사 메커니즘


알츠하이머병과 MCI에서 혈중 농도가 변화하는 3가지 단백질 마커를 조합하여 통계적 기법으로 인지기능 장애 정도를 추정하는 것입니다.

이 세 가지 단백질은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를 제거하고 그 독성을 약화시키는 메커니즘에 관여하며, 알츠하이머병과 MCI 환자는 이 수치가 감소한다. 이러한 단백질의 기능 저하는 결과적으로 인지 기능 장애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. 치매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형 치매(알츠하이머병)는 병리학적 특징 중 하나인 노인성 반점의 주요 구성성분인 ‘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’가 뇌에 쌓여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.

검사의 특징

1.미래의 위험을 알 수 있다
2.소량의 채혈로 검사 가능
3.검사는 채혈만으로 가능
4.단시간에 검사 가능

검사 대상자

  • 건망증이 걱정되는 등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분
  • 가족 중에 인지기능 저하나 생활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는 경우
  • 45~50세 이상, 자각 증상이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.
    (치매 발병의 원인 물질은 약 20년 전부터 축적됩니다.) 건강검진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검사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)

검사 제외 대상자

  •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(급성 간질환, 신장질환, 자가면역성 신장질환 등)
  • 간경변증 환자
  • 심한 영양불량자(다이어트 중인 분도 포함)
  • 이미 치매 진단을 받은 분

검사비용

검사 결과(예시)


검사부터 결과까지의 흐름

01.예약

02.채혈

채혈은 5ml 정도만 채혈한다. 문진과 함께 몇 분 정도면 끝난다.

03.검사 및 해부

04.결과 통보

채혈 후 약 1개월 후, 검진받은 의료기관을 통해 결과를 알려드립니다

Q&A


Q.검사 시 식사 제한이 있나요?

A.식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검사는 아니지만, 일부 유즙이 잘 나오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식후 1시간 정도 비워두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
Q.보험 적용이 되나요?

A.보험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자유진료입니다.

Q.결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
A.검사 결과 보고서는 2~3주 후에 의료기관에 반환됩니다.

Q.MCI 선별검사로 치매 여부를 알 수 있나요?

A.MCI 선별검사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(MCI)의 위험도를 통계적으로 알아보는 검사로, 이 검사의 판정결과로 진단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.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예방 및 진단을 받기 위한 선별검사입니다. 검사 결과는 A(정상)~D(MCI 위험도 증가)의 4단계로 판정됩니다.

Q.검사 대상 연령은?

A.대상 연령은 없습니다. 치매는 발병 20~30년 전의 생활습관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에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40대 이후부터 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.